– PDF 저장할 때 폰트가 깨지거나 줄 간격이 어긋났던 적 있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편
🔍 왜 PDF 저장만 하면 레이아웃이 깨질까?
문서 안에서는 완벽해 보이는데,
PDF로 저장하면 줄 간격이 이상해지고, 글씨체가 바뀌고, 심지어 문장이 날아가버리는 경우도 있어.
특히 전자책은 모바일로 보는 독자가 많은데, 이게 깨지면 ‘읽기 불편한 책’이 되어버리지.
그 이유는 단 하나야.
폰트와 스타일이 디바이스별로 다르게 인식되기 때문.
🧱 기본 내장 폰트를 쓰는 게 가장 안전하다
세련된 폰트를 쓰고 싶은 마음, 이해해.
하지만 전자책은 '보편성'이 생명.
모든 기기에서 깨지지 않고 동일하게 보이려면
기본 내장 폰트나 PDF 호환성이 높은 폰트를 선택해야 해.
예를 들어, 'Malgun Gothic', 'Arial', 'Noto Sans KR' 같은 폰트는 PC, 모바일, 태블릿에서도 안정적으로 보장돼.
추가 폰트를 쓸 땐 반드시 PDF 내에 폰트 포함(embed) 설정을 체크해야 해.
💡 Canva에서도 PDF 저장 시 주의할 점
Canva로 표지를 만들고 PDF로 저장하는 경우, 해상도가 낮거나 그림자가 깨질 수 있어.
PDF 표지는 '인쇄용(PDF Print)'으로 저장하고,
화질은 항상 '고해상도'로 설정해.
그리고 텍스트 대신 이미지로 삽입한 요소는 모바일에서 흐릿하게 보일 수 있으니,
텍스트는 반드시 ‘텍스트로’ 입력해줘.
✍️ 실전 예시 – MaruBuri 폰트를 쓸 때
MaruBuri 폰트는 예쁘지만,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PDF 저장 시 깨지는 경우가 있어.
그래서 나는 Word나 Google Docs에서 MaruBuri를 쓸 때는,
반드시 'PDF로 저장'하기 전에 글씨를 이미지로 변환하지 않고 직접 출력되게 설정했어.
또한 ‘내보내기(Export)’보다는 '인쇄 → PDF로 저장'을 사용하면 호환성에서 더 안정적이야.
⏱️ 전자책 PDF 저장 체크리스트 (기기 호환용)
- ✅ 폰트는 Malgun Gothic, Noto Sans KR 등 기본 내장 폰트 사용
- ✅ 폰트 포함(embed) 설정 체크
- ✅ 문단 간격 최소 1.5줄 이상으로 유지
- ✅ 줄바꿈이 자동으로 밀리지 않도록 수동 조절
- ✅ PDF 저장 전 최종 인쇄 미리보기 체크
🧭 이 글에서 당신이 함께 느꼈으면 하는 것들
- 완성된 원고가 ‘PDF 저장’ 한 번에 망가질 수도 있다는 사실
- 폰트 하나, 줄 간격 하나가 전자책 전체 인상을 바꾼다는 점
- 최종 출력까지 가는 루틴도 글쓰기 루틴만큼 중요하다
전자책의 품질은 내용 + PDF 마감에서 결정된다.
📣 다음 편 예고
→ 22편. 전자책에 딱 맞는 문단 스타일링 공식
→ 쉽게 읽히고, 깔끔하게 보이는 문단 구조를 만드는 비법 공개
– 세영노마드 드림
💡 이 글은 GPT와 협업해 만든 초안을 기반으로, 실제 실행 경험과 생각을 덧붙여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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